[캐나다] 비자 종류 총정리|관광·학생·취업·영주권 한눈에 보기
🇨🇦 캐나다 비자 종류 총정리: 관광·유학·취업·영주권
안녕하세요, 해외 비자 정보를 정리해드리는 여기저기입니다.
오늘부터는 캐나다 비자 시리즈를 시작합니다. 첫 번째 주제는 캐나다 비자의 전체 구조와 종류입니다. 관광, 유학, 취업, 영주권 등 다양한 비자가 존재하기 때문에, 전체 그림을 먼저 이해하면 이후 글을 읽을 때 한결 정리가 쉬워집니다.
1. 캐나다 비자의 기본 체계
캐나다 비자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.
- 임시 체류 비자 (Temporary Residence Visa, TRV) → 관광, 유학, 단기 취업
- 영주권 비자 (Permanent Residence, PR) → 이민 목적
즉, 단기 방문인지 장기 정착인지에 따라 준비해야 하는 비자가 달라집니다.
2. 관광비자 & eTA
한국 국적자는 최대 6개월까지 무비자 체류가 가능하지만, 항공편으로 입국할 경우 반드시 eTA(전자여행허가)를 받아야 합니다.
- eTA: 온라인 간단 신청, 수수료 $7 CAD
- 관광비자 (TRV): 장기 방문자 또는 무비자 불가 국가 대상
3. 학생비자 (Study Permit)
캐나다 유학을 위해서는 Study Permit이 필요합니다. I-20가 필요한 미국 F1과 달리, 캐나다는 학교 입학 허가서(LOA)가 핵심입니다.
- 6개월 이상 학업 → Study Permit 필수
- 6개월 미만 단기 어학연수 → 방문비자만으로 가능
또한 학생비자를 소지하면 제한적으로 아르바이트가 허용됩니다. (학기 중 주 20시간, 방학 중 풀타임 근무 가능)
4. 취업비자 (Work Permit)
캐나다 취업을 위해서는 Work Permit이 필요합니다. 종류는 두 가지로 나뉩니다.
- LMIA 기반 취업비자 – 고용주가 외국인 고용 허가를 받은 경우
- LMIA 면제 취업비자 – 교환근로, 국제협약(예: CUSMA) 등
또한 한국 청년에게 인기가 높은 워킹홀리데이 비자도 취업비자의 일종으로 분류됩니다.
5. 가족초청 비자
캐나다 영주권자·시민권자는 가족을 초청해 함께 살 수 있습니다. 주요 대상은 배우자, 자녀, 부모입니다. 처리 기간은 1~2년 이상 걸릴 수 있으며, 안정적인 재정 능력 증명이 필요합니다.
6. 영주권 (Permanent Residence, PR)
캐나다는 다양한 이민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.
- Express Entry – 점수제 기반, 학력·경력·영어 점수
- PNP (주정부 이민) – 각 주에서 인력 수요에 맞춰 선발
- 가족초청 – 영주권자·시민권자의 초청
7. 자주 묻는 질문(FAQ)
- Q. 한국인은 관광비자가 꼭 필요한가요?
A. 아닙니다. eTA만 있으면 6개월 체류가 가능합니다. - Q. 어학연수 4개월이면 학생비자가 필요한가요?
A. 필요 없습니다. 6개월 미만은 방문비자로도 가능합니다. - Q. 캐나다 취업비자는 무조건 LMIA가 필요한가요?
A. 아닙니다. 특정 프로그램은 LMIA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 - Q. 영주권 신청은 얼마나 걸리나요?
A. Express Entry는 보통 6개월~1년, 가족초청은 1~2년 이상 걸립니다.
8. 마무리
캐나다 비자는 관광(eTA/방문), 학생, 취업, 가족초청, 영주권으로 구분됩니다. 앞으로 이 시리즈에서 각각의 비자를 자세히 다루며, 신청 절차와 유의사항을 하나씩 정리해드리겠습니다. 오늘은 전체 구조를 이해하는 첫걸음이 되셨기를 바랍니다.
최종 판단은 캐나다 이민국(IRCC)의 심사 결과에 따릅니다.